요즘엔 관종 뽑기가 참 쉽다.
그 이유는? 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
차라리 대선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상한가가 너무 나오지 않고 있다.
그나마 오늘은 11월 6일에 매수하고 내 성격과 다르게 끈질기에 버텨온 오늘과내일이 반등을 주어서 조금 먹고 나왔다. 수익을 준 시장에 정말 감사한다^^
*당일실현손익
*시장종합
*다우존스
*선옵종합차트
*코스피&코스닥
1. 오늘과내일
테마 : SNS주
매수가 : 3562
매도가 : 3755. 3770
매수이유 : 20선 돌파. 미장 폭락으로 비슷한 자리에 있던 다른 종목들의 차트가 깨질 때 오늘과내일은 버텨주는 모습이어서 보유하고 있었음.
매도이유 : 드디어 기다리던 20선 돌파. 1차 목표가는 3800원이었으나 같은 테마군의 터보테크가 대장으로 상한가에 갔다 풀리는 모습에 3755원에서 1차 매도. 그 후 반절은 3900원으로 조금 길게 보려고 포지셔닝을 바꿨으나 주가 반등은 최고가 3860원을 찍고 다시 하락. 내려올 때 3770원에 정리하였다. 오후장 고가돌파를 기대하며 매우 소량을 공부용으로 남겨놓았으나 장마감 직전 약간 흐르는 모습에 실망.
*오늘과내일 일봉차트
*오늘과내일 분봉차트
2. 이엠넷
테마 : 개별주. 실적상승 모멘텀
매수가 : 11000
매도가 : 11300
매수이유 : 상한가 D+2
매도이유 : 움직임이 매우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루종일 기다리게 하다 장마감 직전에야 조금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전일종가에서 반절 매도를 걸어놓았으나 뚫지 못하는 모습에 좀 더 아래인 11300원에 정리하였다. 거래량이 많이 터지지 않은 모습을 보고, 오버나잇을 하기로 결심하였지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물량은 반절 덜고 싶었기에 아래에서 매도한 것인데, 체결 즉시 주가는 메롱하며 종가까지 올라가는 모습이다. 경험상 실적상승 모멘텀은 강도가 약하고 단기 특성을 갖는 것 같다.
예전처럼 한 번의 매매가 큰 수익을 주진 않지만, 큰 손절도 없이 매매를 하고 있다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비중을 조금 높여보고도 싶은데 아직 마음에 드는 차트도 없고, 아직은 때가 아닌지 손이 나가진 않고 있다. 더 나의 매매에 확신이 들면 자연스럽게 비중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엠넷 일봉차트
*이엠넷 분봉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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