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지루한 장.
어제는 아예 한종목도 거래를 못한것에 반해, 오늘은 두 종목 짧게 매매함.
이젠텍은 그저 주문 실수임.
강한 종목을 거래하고 싶은데, 너무 고점이라 조심스레 눌림목에 매수가를 대놓으면 안오고,
매수가까지 온 종목은 약한 종목이라 짧게 3% 를 목표로 매도하게 된다.
SH에너지는 장막판에 잡게 된 종목이라 동시호가 들어가기 전에 청산했다.
주가가 고점이라 종가베팅은 당분간 안하는걸로.
*당일등락률차트
*선옵종합차트
*투자자매매동향
*와이즈파워 일봉차트
*와이즈파워 분봉차트
*와이즈파워 공시
상한가 첫째날 기법으로 접근한 매매.
단 전환사채가 공시가 있었던만큼 장초반에 승부를 보는 것으로 전략을 세우고 진입했다.
15분봉에서 매수, 두번째 15분봉 즉 30분 내에 매도함으로써 수익금을 확정지었다.
하루종일 지켜보았다면 2% 가량 수익을 더 낼 수 도 있었겠지만, 오늘의 전략에 만족한다.
어쨌든 하루종일 변동폭이 작았던 와이즈파워.
오늘 다시 한 번 차트를 보니 지난 엔벨롭에서 더 흐르지는 않고 상승이 나온 모습이다.
사실 이 당시에는 악재가 있는 만큼 엔벨롭 매매를 하지 않았었다.
*SH에너지화학 일봉차트
*SH에너지화학 분봉차트
개별주인것 같긴한데, 요즘 강한 종목 중 하나였다.
고점 부분이라 매수가를 1210원에 하루 종일 걸고 있었는데, 눈도장 찍고 있던 모든 종목들이 매수가를 주지않고 다 날라가고 이 녀석이 혼자 음봉으로 있어서 조금 더 쓰자는 마음으로 1250원에 소량을 걸어놓았더니, 매수되었다. 물론 1210원 부근에 몇 배수 걸어놓았고. 그러나 1210원까지 내려오진 않고 1245원을 찍고는 조금 올라가다 장마감 되었다.
장이 갑자기 변할수도 있다는 예감에 종가베팅을 안하고 있는 와중이라 동시호가 전에 대충 매도하였다. 겨우 수익금 10만원을 채움.
지금 보니, 지난 번 보이는 음봉처럼 내일 다시 한 번 조정을 받을 수도 있겠구나 싶다.
어쨌든 이미 고점인 종목은 당일 청산이 마음이 편할 듯.
오늘 아쉬운 종목은 하이셀과 케이씨에쓰다.
특히 하이셀은 저가가 나의 매수가였는데, 내것을 체결하지 않고 가버려서 더욱 속이 쓰리다.
완-전 멘붕임.
*하이셀 목표 매수가
*하이셀 일봉차트
*하이셀 분봉차트
헐.
매수가까지 왔으나 내 것을 체결해주지 않고는 17%나 상승했다.
물론 17%까지 기다리진 못하고, 5% 정도에서 매도했겠지만, 하이셀에게 정말 서운하기 그지없다.
사실 안정적인 자리는 2600원 이하라고 생각하지만, 강한 종목이라 2750까지 일부 걸어놓았던건데...
요즘 드는 생각.
이곳 저곳에서 주워들은 '기법' 이라는 내용으로 너무 보수적으로만 장을 대해서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진지하게 생각을 하게 된다.
리스크가 무서워 너무 조심조심 하는 것은 아닌지...
눌림목을 이용하는 이평선 음봉매매 말고 다른 좋은 매수타점 잡는 법은 없는건지.
그냥 8월 들어 거의 매매를 못하게되니 답답해서 이 생각 저 생각 드나보다.
그래도 뇌동매매는 NO!
다행히 오늘 상한가들이 많이 나와줘서 내일 거래할 종목들이 좀 있을 것 같다.
내일은 부디 비중을 실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자리까지 내려왔다가 상승해주는 '주가의 품격' 을 보여주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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